원월드와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 차세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개발 가속화를 위해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 출범
- Ivonne Bladinieres

- 2025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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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동맹체 원월드(oneworld)는 주요 회원사들과 함께, 빌 게이츠가 설립한 청정 기술 투자 펀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와 손잡고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이 펀드는 지속가능항공연료(SAF)의 개발과 상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의 대표 회원사인 싱가포르항공도 이번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것이 주목됩니다.
주요 투자사에는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 빠르게 성장 중인 알래스카항공그룹, 유럽의 인터내셔널 에어라인즈 그룹(IAG), 홍콩의 캐세이퍼시픽, 그리고 일본항공이 포함됩니다. BEV는 펀드의 운용사로서 기후 기술 혁신과 초기 단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SAF 솔루션”을 발굴·육성하고 보다 다양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원월드–BEV 협력은 SAF 생산 확대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의 일환으로, 항공사들이 배출 저감 압박에 직면한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승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항공기 인도 지연으로 인해 구형 항공기를 더 오래 운용해야 하고, 공급망의 지속적 혼란이 겹치면서 업계가 과연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과제로는 SAF 전통 원료 부족, 생산 경로 다변화의 지연, 정제 능력 부족, 그리고 일부 기존 생산업체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이 꼽힙니다. 이번 신규 펀드는 배출 감축과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